[역북동 맛집] 샤브샤브 무한리필_소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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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촌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60번길 8-14 H탑용인빌딩 2층 소담촌

11:00 ~ 21:00 (20:2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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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샤브샤프 무한리필점을 찾게 되었다.

주차장이 건물 내에 있지만 역북동의 특성상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기때문에

주변의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거나 CGV건물에 유료주차하는게 마음편하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와 왼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소담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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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안내받아 착석하면 사진과같이 나눔접시들이 세팅되어있다,

우리는 기본 메뉴를 주문했는데

고기(목심/양지), 육수(매운맛/순한맛)을 선택할 수 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둘다 반반 선택이 가능했다.(안알려 주심)

 

조금 기다리면 고기와 소스, 육수를 배달해주신다.

육수가 끓는동안 신나게 샤브샤브에 넣을 야채와 반찬들을 담으러 다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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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 신선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야채 외에도 디저트 종류나 칼국수면, 수제비 면, 소면 등 면들도 많이 있고 샐러드나 디저트도 있어 좋았다.

 

 

 

우리는 순한맛 육수를 주문했는데 육수 국물자체가 굉장히 맛있다.

(이제까지 먹었던 샤브육수중에 제일 맛있었다.)

 

 

초딩입맛이라 평소에 풀종류는 거의 안먹는데

샤브샤브만큼은 야채를 듬뿍넣어야 맛있는 만큼 일주일 먹을만큼의 야채는 다 먹은것 같다.

 

 

소스도 땅콩소스, 유자폰즈소스, 칠리소스, 쌈장맛이나는소스 등

(쌈장맛이나는데 쌈장이라고 써있진 않아서 뭔지 모르겠음)

소스가 다양해서 여러 소스에 찍어먹을수도 있고

원하는 야채를 눈치보지않고 실컷 담아 먹을 수 있다는점이 가장 좋았다.

 

 

그리고 이거!!

열무 국수인데 샤브샤브 무한리필점이라 크게 기대안하고 먹었는데

국물 무엇?

시원 새콤하니 정말 맛있다. 이것만 두번 리필해먹었는데 

국물이 진짜 맛있어서 국수말아먹어도 맛있고 그냥 한사발 시원하게 들이켜도 너무 맛있다.

 

 

 

 

 

샤브샤브의 꽃은 다 먹은 후 디저트로 먹는 죽이다.

그래서인지 처음에 음식나올때 죽을 해먹을 수 있도록 밥과 계란을 함께주는데

먹으려는 생각이 앞서서 미처 못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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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브샤브 국물이 시원하고 야채들도 신선하니 맛있고

야채 외 샐러드나 곁들임 음식들도 퀄리티가 좋았다.

 

음식 외에 주차는 좀 힘들다.(근데 역북동 식당은 거의 다 이런듯)

 

재방문의사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