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후기]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로 "그릭요거트" 만들기
평소같이 월급루팡중에 베어그릭스 꾸덕 메이커를 보게되었다.
사실 그릭요거트는 먹어본적도 없고 신것도 너무 싫어해서 관심도 없었는데
갑자기 꽂혀버렸다
원래 자주 쓰지않는 제품은 내돈주고 안사는것이 국룰!
한달 뒤 생일이니까 친구한테 생일찬스로 구매 완료!
너무 귀엽다. 구성품 하나하나 곰돌이가 그려져 있는데 너무 귀엽다..
제품 구성도 괜찮고 레시피 북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되서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요거트 만들기
거름망에 요거트를 부어주고 뚜껑을 닫은 후 10~12시간 냉장고에 넣어주면 된다.
10시간 이상 유청을 뺀 요거트를 열어 누름판에 스프링을 끼우고(압을 더 주기위해) 다시 뚜껑을 닫으면 된다
이후 10시간 이상 냉장고에 두면 되는데 설명서를 보니 오래 둘수록 꾸덕해진다고 한다
10시간~12시간 정도 지나면 이렇게 귀여운 곰돌이가 새겨진 그릭요거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요거트 레시피
그날그날 먹고싶은 과일이나 시리얼(그래놀라가 궁합에 잘 맞는다고 한다)을 넣고 꿀이나 메이플 시럽만 뿌려주면 된다
만들기도 간편한데 맛있고 다이어트 식으로도 너무 좋다.
악!!! 사진은 생각보다 너무 안이쁘게 나왔다.
하지만 정말 맛있는 그릭모모
올 해 처음산 복숭아인데 단맛이 하나도 안나고 그냥 물컹물컹하기만해서 만들어 봤다.
시리얼(사실 그래놀라 넣어야함) 바닥에 깔고 그릭모모위에 메이플시업만 뿌려주면된다.
사실 SNS에서 핫하다고 하는 음식은 다 내입맛에 안맞는데
그릭모모는 너무 맛있었다. 복숭아가 단맛이 덜 들었을때 처리용으로 너무좋다.
(사진은 별로지만) 모양도 너무 귀여워서 올 여름 자주먹을 것 같다.
최화정이 아침에 만들어 먹는다고해서 유명해진 그릭바크
맛있다고 해서 만들어봤는데
그냥 시원한 요거트 먹는 맛이라 엄청 특별한 맛을 기대한나는 그냥 그랬다.
엄마는 드시고 시원한 요거트먹는 기분이라(기분이 아니라 사실이다)
다이어터에겐 아이스크림 대용으로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