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설빙] 양지에 드디어 설빙이 생겼다

지난주 주말에 심심해서 배민을 뒤적이는데

설빙이 보였다. 오류인가 해서 주소를 확인해보는데 진짜 양지면 이라고 써있었다.

 

진짜인가? 해서 산책겸 가봤는데 진짜로 설빙 간판이 세워져있었고

안에는 8월14일 오픈 예정이라고 써있었다.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중부대로 2206, 1층

 

신협 맞은편 베스킨라빈스 바로 옆쪽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도 가깝고 그래서 걸어갔다.

8월14일~17일까지는 가오픈이라 재고 소진시 영업종료라고 써있었는데

2시밖에 안되었는데 안에 사람들로 가득해서 재고 소진되었을까봐 조금 걱정되었다.

 

빙수중에 두개는 이미 품절되었지만

다행히 인절미 빙수는 품절이 아니라서 맛있게 먹었다.

 

인절미 토스트도 바삭하고 달달 고소해서 너무 맛있다.

 

엄마는 처음 설빙가시는거라 입맛에 안맞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너무 잘 드셔서 종종 방문 할 것 같다.

 

 

양지에 이것저것 생겨서 너무 좋지만 또 한편으로는 인간이 너무 많아지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고..(조용히 살고싶다)